이번 성과 계기로 소형 CUV 시장 공략 확대유럽 완성차 전 브랜드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목표
  • ▲ 한국타이어는 시트로엥 CUV C3에어크로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는 시트로엥 CUV C3에어크로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시트로엥의 CUV 'C3 에어크로스'에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과 '키너지 4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는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에 공급된다. 벤투스 프라임은 유럽지역의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안전 성능 및 고속주행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키너지 4S는 여름과 겨울 도로 조건에 모두 적합한 사계절용 타이어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타이어는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SUV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유럽 완성차 전 브랜드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은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은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가는 유의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OE 시장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