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행사 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상품권 증정
  •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F2F 청바지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F2F 청바지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데님의 정석 시즌2’ 기획전을 진행한다.

    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처음 선보인 ‘데님의 정석’은 론칭 2주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청바지 카테고리 매출에서 29% 신장하며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8년 봄 시즌 데님 기획 물량을 전년 대비 13% 늘려 준비했다.

    이번 봄 시즌 여성 데님으로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뉴 바디쉐이핑(New body shaping) 데님을 전면에 내세웠다. 

    레깅스 데님은 허리 밴딩의 폭을 일반 데님 대비 1.5배가량 늘리고 신축성을 높여 군살을 정리해주는 효과를 주었고, 입체패턴으로 힙업 및 바디 쉐이핑 기능을 강화해 보정효과를 더했다. 스키니, 부츠컷, 배기, 슬림핏 등 다양한 핏과 스타일의 데님을 선보인다. 가격은 1만5900원부터.

    남성 데님은 타깃층을 낮추고자 유스핏(Youth fit) 라인도 변화를 줬다. 유스핏 라인중에서도 테이퍼드 데님은 허벅지에서 밑단으로 내려갈수록 바지통이 좁아지는 핏과 워싱으로 트렌디함을 더했고 스트레치 소재로 움직임이 보다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 데님으로 슬림핏, 스트레이트핏 등의 데님도 함께 판매한다. 가격은 모두 2만9900원.

    아동 데님은 ‘청청 패션’을 선보인다. 밑단 크롭컷, 데미지진 등 스타일리시한 데님룩 연출을 위해 남아동용으로는 청자켓과 데님팬츠를, 여아동용으로는 데님원피스를 출시해 1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데님의 정석 시즌2는 전국 139개 매장을 통해 선보이며 론칭을 기념해 17일까지 데님과 코디웨어 행사 품목을 4대 행사카드(국민·삼성·신한·my신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재욱 홈플러스 F2F 팀장은 “봄철 가벼운 옷차림으로 움직임이 편안하고 몸매핏을 살려줄 수 있는 데님 스타일이 인기인 만큼, 이번 데님의 정석 시즌2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데님을 준비했다”며 “데님뿐만 아니라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니트류와 티셔츠 등 봄 신상 의류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