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 유아 브랜드가 참여해 발육상품과 유아용품 판매
  • 지난해 진행했던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베이비페어 사진. ⓒ현대백화점
    ▲ 지난해 진행했던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베이비페어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2018 프리미엄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페어에는 부가부·스토케·비비하우스·압소바 등 20여개 유아 브랜드가 참여하며, 유모차·카시트 등 발육상품과 의류·침구·소품 등 유아용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3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네덜란드 유모차 브랜드 부가부의 신제품 ‘폭스 스트롤러 유모차(192만4000원)’를 예약 판매한다.

    예약 구매 고객에겐 보온병(5만원 상당) 과 컵홀더(3만2000원 상당)를 증정한다. 노르웨이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의 ‘익스플로리 실버샤시(111만3000원)’, 독일 카시트 브랜드 싸이벡스의 ‘제로나 플러스(79만2000원)’ 등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11일까지 ‘펜디키즈 이월상품전’을 열고 아동복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국산 책가방 브랜드 ‘수아베라망’ 팝업스토어를 중동점(12일까지), 충청점(25일까지), 대구점(28일까지)에서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설을 앞두고 조카·손주 선물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올해는 신학기 시즌과 겹쳐 유아용품뿐 아니라 신학기 용품 수요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