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시행… 대상수상자 1년간 524권 기부
  • ▲ 2017년 도서기부 캠페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건설
    ▲ 2017년 도서기부 캠페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을 함께한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7년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 최다기부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광호 대표와 관련 임직원, 도서나눔 캠페인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박경수(49세) 씨는 1년간 책 524권을 우수상을 수상한 중학생 김수민 씨는 472을 전달해 최다기부자로 선정됐다. 한화건설은 수상자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40만원 상당의 호텔식사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박경수 씨는 한화건설이 꿈에그린 도서관 16호점을 개관한 서울 상계동 '쉼터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에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이번 캠페인을 처음 접하게 됐다.

    박 씨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아이들이 읽었던 어린이전집, 세계위인전 등을 모아 전달했는데, 생각지 못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서가 부족한 지방 곳곳까지 책이 전달돼 아이들이 항상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화건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에그린 도서관'에 대한 일반인 참여 확대 및 나눔문화 확산를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시행 첫해인 2017년 총 22명이 도서 2061권을 기부했다.

    최광호 대표는 "올해도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도서나눔 캠페인은 이런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원활한 도서기부를 위해 착불 발송이 가능하며, 기부한 도서는 출판연도와 보존상태에 따라 정가 50~100%에 해당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1년간 최다/최고 기부자에게는 감사패와 호텔식사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장애인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화건설만의 차별화 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