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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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B하나은행의 평창동계올림픽 금융상품 굿즈가 고객들의 관심을 끌며 1조원 조기 완판을 이뤄냈다.

KEB하나은행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해 내놓은 한시 특판 상품인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을 3000억원 한도로 특별 증액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은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년제다.

이 상품은 금리 혜택이 빵빵하다. 기본금리 연 1.90%에 우대금리 연 0.5%를 더해 최대 연 2.4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하나카드 또는 현대카드 결제실적 보유 연 0.2% ▲스마트폰뱅킹 등 비대면으로 예금 가입 또는 가입시점에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 고객인 경우 연 0.1% ▲대한민국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종합순위 4위 이내 달성 시 연 0.2% 등이다.

매 1년 단위로 3년까지 만기 재예치 서비스가 자동 제공돼 예금의 만기일 관리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고, 재예치시 우대금리 연 0.1%도 특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하나된 평창 적금'과 '하나된 평창 입출금 통장' 등 전용 상품에 가입할 경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통장을 증정한다.

KEB하나은행은 이달 말까지 '하나된 열정, 평창의 꿈! 한국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메달기원 이벤트는 적립식·거치식 상품 가입 및 가계대출 신규 고객이 대한민국 획득 메달 수(금, 은, 동메달 합계) 맞추기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차회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북경 여행권과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스푼 세트, 이천원권 기념 지폐, 하나머니등 경품을 선물한다.

골드메달 신용대출 이벤트는 프리미엄 직장인론 등 신용대출(통장대출에 한함)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의 10%(최대 200만원)까지 연 0%의 대출 이율을 적용한다. 이번 대출은 이달 말까지 무이자 한도 100억원으로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평창 롱패딩 등 각종 동계올림픽 기념 굿즈아이템에 대한 고객의 관심만큼 '하나된 평창 상품'이 평창동계올림픽 금융 굿즈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및 마케팅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