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동·379가구… 2019년 1월 분양 예정
  • ▲ '부평 목련아파트 주변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한라
    ▲ '부평 목련아파트 주변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한라


    한라가 약 615억원 규모 '부평 목련아파트 주변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7일 한라에 따르면 본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6동 608번지 일대 1만3109㎡에 지하 2층~지상 29층·4개동 규모의 아파트 3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615억원으로 2019년 1월 착공 및 분양예정이며, 32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2021년 8월 입주 예정이다.

    한라 측은 "합리적인 공사비와 사업조건을 내놓으면서 대형건설사 못지않게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라비발디' 교육 특화설계 등을 앞세워 신규 재건축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수주한 사업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부평역 반경 200m 내에 위치한 역세권인데다 경인로·장제로 등 주요도로와도 인접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 1㎞ 내 동수초·부평남초·부원중·부흥고·부개고 등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롯데백화점·롯데마트·부평역사쇼핑몰 등 대형 상업시설도 자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