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인도모터쇼서 현지 전략형 소형 SUV 'SP' 최초 공개

7일 델리 오토 엑스포서 세계 4대 시장 인도 진출 공식 선포
소형 SUV 시작으로 3~5년 내 3개 차종 또는 이상 생산 계획

옥승욱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8.02.07 17:00:29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왼쪽부터)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 기아자동차 디자인 담당 사장,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이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인도 현지전략형 소형SUV ‘SP’ 콘셉트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세계 4대 시장인 인도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가장 잘나가는 소형 SUV를 앞세워 글로벌 판매 회복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7일(현지시각) 인도 노이다시(市) 인디아 엑스포 마트'에서 열린 '2018 인도 델리 오토 엑스포(2018 Delhi Auto Expo)'에서 인도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소형 SUV 'SP'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했다.

'SP'는 기아차가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현지 전략형 소형 SUV 콘셉트카다. 와이드하고 안정감있는 차체와 롱 후드 스타일의 스포티한 라인이 조화를 이루는 강건한 스타일의 SUV로, 미래지향적인 디테일을 더해 첨단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이를 기반으로 한 양산형 모델을 내년 하반기 완공되는 인도 공장의 첫 번째 차종으로 생산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 2017년 4월 인도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30만대 규모의 공장 건설에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차의 인도 시장 진출은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선택의 결과다. 인도 공장 건설을 통해 차세대 성장 시장으로 주목 받는 인도 시장을 개척하고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2019년 하반기 인도 공장 완공으로 국내 159만대, 해외 226만대 등 총 385만대의 글로벌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기아차는 향후 우수한 디자인 및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 출시, 시장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마케팅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인도 시장에 조기 안착한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이번 델리 모터쇼에서 공개한 SP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을 내년 하반기 공장 완공 시점에 맞춰 선보이고 인도 시장 공략의 첨병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강인한 스타일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제원 및 편의·안전 사양 등을 갖춘 도심형 소형 SUV를 개발하고 있다.

기아차는 경쟁력있는 소형 SUV를 시작으로 공장 가동 시점부터 3~5년 내에 3개 차종 또는 그 이상을 생산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프레스 행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기아차의 위상을 소개함과 동시에 인도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동시에 차세대 성장 시장인 인도에서의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인도 시장 진출은 기아차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완성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감을 의미한다"며, "기아차는 젊고 활기찬 인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도 시장에서 카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한국콜마, CJ헬스케어 인수작업 막바지… 2분기부터 시너지 효과
한국콜마의 제약부문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CJ헬스케어 인수 효과는 2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16일 관련 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1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이 2200억원대, 영업이익은 18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인 여행객의 영향이 적은 네트… [2018-04-16 17:36:59] new
종근당 빈혈 바이오시밀러, 다국적제약사 일본법인에 수출
종근당은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의 일본법인과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완제품 수출을 포함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회사 일본법인은 CKD-11101의 일본 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진행과 제품 허가를 받고 일본 시장에서 제품… [2018-04-16 17:34:04] new
이디야커피, WBC 우승자 데일해리스와 협업한 커피 3종 선봬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는 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협업한 커피 메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신메뉴은 '니트로 스위트',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로 구성됐다.가격은 니트로 스위트, 콜드브루 라떼가 각각 4200원,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가 4500원이다.이 제품은 WB… [2018-04-16 17:27:33] new
아워홈,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7기 50명 모집
아워홈은 오는 29일까지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 '판아워홈' 7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판아워홈(Pan-Ourhome)은 아워홈의 팬으로서 주요 제품과 서비스 등을 경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온라인 SNS 채널(PAN, Personal Area Network)에 홍보하는 아워홈… [2018-04-16 17:25:32] new
배달의민족 "암호화폐 '팬텀코인'과 무관"… 투자자 주의 당부
배달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6일 "최근 화제가 된 블록체인 가상화폐(암호화폐) '팬텀코인' ICO(가상화폐공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투자자를 유혹하는 일부 과대광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달의민족' 이… [2018-04-16 17:01:17]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