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체제 가동, 종합상황실 운영해 실시간 대응 박차
  • ▲ 케이뱅크 직원들이 설날 연휴를 앞두고 관제룸에서 실시간 뱅킹서비스를 점검하는 모습. ⓒ케이뱅크
    ▲ 케이뱅크 직원들이 설날 연휴를 앞두고 관제룸에서 실시간 뱅킹서비스를 점검하는 모습. ⓒ케이뱅크

    100% 비대면을 지향하는 케이뱅크가 명절에도 정상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오는 15~18일 설날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인터넷전문은행인만큼 이번 연휴에도 계좌 개설, 대출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대응에 나선다. 일평균 7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조를 나눠 고객센터, 전산센터 등에서 24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리스크관리, 금융소비자보호 등 주요 부서별로 일별 담당 임직원을 지정해 해당일에는 자택 비상대기를 시행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옥성환 경영기획본부장은 "케이뱅크는 연휴기간에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연휴 기간 동안 특이점이나 비상상황 발생시 실시간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