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10명 중 9명이 더케이손보 자동차보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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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케이손보 홈페이지 캡처
    더케이손해보험은 올해 1월말 기준으로 자동차보험 재가입률이 90.2%라고 12일 밝혔다. 1월 총 갱신대상 건 4만9495건 중 4만4659건이 갱신했다는 게 더케이손보 측의 설명이다.

    재가입률이란 보험기간 1년이 지나 만기가 됐을 때 계약자가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 기존 보험사에 다시 가입하는 비율이다.

    재가입률 90.2%는 자동차보험 고객 10명 중 9명이 다른 회사로 갈아타지 않고 더케이손해보험에 다시 가입한다는 뜻이다.

    고객이 1년 동안 보상서비스에 불만이 있거나 보험료가 저렴하지 않으면 다른 보험회사로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재가입률을 높을수록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고 보고 있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재가입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고객들이 보험료와 보상서비스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타사에 없는 특별한 멤버십 서비스도 한몫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