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 위한 지원
  • ▲ (왼쪽)박완석 ㈜두산 부사장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두산
    ▲ (왼쪽)박완석 ㈜두산 부사장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두산


    두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지원에 나섰다.

    두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박완석 ㈜두산 부사장과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완석 부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산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산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 9일에는 '바보의 나눔' 재단에도 10억원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