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사양, 동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원메이크 레이스’모터스포츠 통해 경쟁차 대비 모닝의 우수한 상품성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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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 개막하는 '2018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에 '모닝 챌린지레이스'가 새롭게 추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은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다. 전문 드라이버를꿈꾸는 국내·외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에게 원메이크 레이스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는 그 동안 누구나 부담 없이 출전할 수 있는 경차급 레이스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아 온 점을 감안, KSF와의 협의를 거쳐 이번 2018 KSF 부터 ‘모닝 챌린지레이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아차는 이번 ‘모닝 챌린지레이스’ 신설을 통해 모닝의 우수한 상품성,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경차급 레이싱을 통한 모터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모닝 챌린지레이스'가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대회 기간 중 ▲기아차 고객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트랙 데이(Track Day)’ 운영 ▲고객들에게 서킷 체험, 시승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 초청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