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강화 등 특별근무 돌입… "이재민 대상 긴급구호물품 제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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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OK가 지난 11일 포항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 가입고객 대상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NSOK는 소속 출동 및 CS 전문인력은 포항 내 피해 지역 중심으로 고객 방문 활동을 강화한다. 고객 피해 사례를 실시간 접수하고 지진으로 인해 파손된 CCTV, 감지기 센서, 지문 및 카드리더기 등에 대해 빠른 무상 교체 및 사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앞으로 있을 여진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 보호를 위해 2월 말까지 본사 및 타지역 차량을 해당 피해지역에 우선 급파해 지역사회 순찰을 강화한다.

    NSOK는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머물고 있는 흥해체육관 대피소에도 방문, 생필품과 긴급 구호물품을 무상 제공키로 했으며, 소속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장기 대표는 "고객의 '안심'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NSOK 전 구성원이 한마음 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