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상당 부식품 세트 소외계층 전달사회복지시설 256곳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 진행도
  • ▲ 삼성전자가 설을 맞아 2주 간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설을 맞아 2주 간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부터 14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국 256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DS부문 LED반딧불 봉사팀은 지난 8일 용인노인복지센터와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하고 부식품 세트를 전달했다. LED반딧불 봉사팀은 2014년부터 경기도 용인 지역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 LED 조명을 교체해 주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김병일 사원대표와 임직원 30명은 같은 날 경기도 수원에 있는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수원 지역 어르신 70명과 함께 만두를 빚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은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부터 11년간 매년 설과 추석마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95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