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형 파사트 GT.ⓒ폭스바겐코리아
    ▲ 신형 파사트 GT.ⓒ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일 사전공개한 신형 파사트 GT에 대해 고객 상담 및 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이다.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시스템’, ‘도심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안전사양과 ‘앞 좌석 통풍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등의 편의사양이 대거 채택됐다.


    또 신형 파사트 GT는 이전세대 대비 휠베이스가 무려 74mm가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40mm 늘어난 뒷좌석 레그룸은 역대 파사트 중 가장 넓어져 패밀리 세단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발휘한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국내 중형 수입 세단 시장은 고객의 눈높이가 매우 높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며 “프리미엄 사양을 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의 미국형 파사트가 아닌 유럽형 파사트를 들여와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무장했다”라고 말했다.


    신형 파사트 GT는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만족시키기 위해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의 4가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인다.
     
    가격은 파사트 GT 2.0 TDI가 4320만원, 2.0 TDI 프리미엄이 4610만원, 2.0 TDI 프레스티지가 4990만원,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가 52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