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네폴리스 배후단지·서울 접근성 호재… 미래가치 충분
  • ▲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현대건설
    ▲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현대건설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현대건설이 자체사업으로 진행하는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오는 3월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가구로 지하 2층~지상 21층·52개동 규모로 2개 단지로 공급되며, 1단지 1568가구·2단지 194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68~121㎡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별로는 △68㎡ 740가구 △76㎡ 724가구 △84㎡ 1415가구 △102㎡ 441가구 △108㎡ 18가구 △테라스·펜트·복층형 172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이 부지매입부터 시공까지 책임 시공하는 자체사업이다. 


    자체사업의 경우 건설사가 분양성적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져야 하는 만큼, 현대건설이 가지고 있는 신기술을 총동원하는 것은 물론, 질 좋은 마감재를 꼼꼼하게 선택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들어서는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지는 입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부 가구의 경우 한강 조망권이 확보된다. 또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다.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을 앞두고 있고,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와 인접한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두개의 단지로 조성되는 특성을 살려 단지와 단지 사이에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바람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안전과 쾌적한 환경에 신경을 썼다.


    먼저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비로 청정 아파트로 조성된다. 해당 특화설비는 크게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놀이터 개수대 총 3가지로 제공될 계획이다.


    이어 지진을 대비한 안전설계와 최첨단 편의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조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안전설계로는 지난해 현대제철에서 출시된 내진용 철근 'H CORE'를 적용했다.


    최근 포항 지진으로 인해 주거공간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노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내진설계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지진저항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내진용 철근을 적용해 건축물 안전성능을 더욱 높였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는 서울 접근성 뿐만 아니라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배후단지로 관심이 높은 곳"이라면서 "3510가구 규모 대단지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벌써부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