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역량 활용… "생태가치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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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광화문 KT East사옥서 '과학적 공원 관리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ICT 기술을 적용해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탐방 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업무를 개선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를 고도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KT의 지능형 CCTV 플랫폼 도입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보다 체계적인 영상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을 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향후 ICT 기반 혁신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은 "KT가 보유한 ICT 역량을 총 동원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과학적인 공원 관리와 대국민 서비스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