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니 거리서 'LG 시그니처 갤러리' 운영… 혁신기술 및 디자인 소개현지 건축가, 오피니언 리더 초청…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나서
  • ▲ 이태리 밀라노 두리니(Durini) 거리에 위치한 'LG시그니처 갤러리'. ⓒLG전자
    ▲ 이태리 밀라노 두리니(Durini) 거리에 위치한 'LG시그니처 갤러리'. ⓒLG전자


    LG전자가 이태리에서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앞세워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LG전자는 지난해 말부터 명품가구 매장들이 입점해있는 이태리 밀라노 두리니(Durini) 거리에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운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에선 올레드 TV를 비롯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와 조합해 작품으로 연출했다. 갤러리 외관은 투명 유리로 설계돼 현재까지 약 70만명의 두리니 거리 고객들이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살펴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현지 건축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직관적인 사용성 등을 갖춘 LG 시그니처를 소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LG 시그니처에 대한 유럽의 유명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독일의 건축가 하디 테헤라니는 "좋은 디자인은 실용적이고 편안해야 하는데 LG 시그니처 디자인은 모든 것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애슐리 힉스 역시 "이상적인 홈 인테리어가 추구하는 요소인 개성, 매력, 편안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갖춘 디자인"이라고 호평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상무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