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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왼쪽)와 그란카브리오(오른쪽).ⓒ이기륭 기자
    ▲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왼쪽)와 그란카브리오(오른쪽).ⓒ이기륭 기자

    마세라티는 ‘2018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를 27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마세라티는 70년 이상의 세월을 거쳐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그란투리스모의 카브리올레 모델)를 새롭게 내놨다. 향상된 성능은 물론 혁신적인 프론트·리어 범퍼 디자인과 바디라인, 레이싱 스타일의 인체공학적 인테리어를 적용해해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의 쿠페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그란투리스모 MC는 4.7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과 최대토크 53.0kg·m을 발휘한다. 4.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01km/h, 복합 연비는 6.2Km/l이다.

     

      

  • ▲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내부 모습.ⓒ이기륭 기자
    ▲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내부 모습.ⓒ이기륭 기자

  • ▲ 마세라티의 그란카브리오 내부 모습.ⓒ이기륭 기자
    ▲ 마세라티의 그란카브리오 내부 모습.ⓒ이기륭 기자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전통적인 시그니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은 스포트(Sport) 트림과 레이싱 DNA를 강조한 MC(Maserati Corse) 트림으로 출시됐다.
     
    판매 가격은 그란투리스모 모델은 ▲스포트 트림 2억1900만원 ▲MC 트림 2억3400만원이며, 그란카브리오 모델은 ▲스포트 트림 2억4100만원 ▲MC 트림 2억54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