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 최우수기관 선정
  •  

  • ▲ 김민호 HF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HF
    ▲ 김민호 HF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HF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 이하 HF)는 '제6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부패 추진 기획단 설립 △'부산투명사회실천 민관네트워크'와 청렴파트너십 체결 △청렴 클러스터 활동 등 부패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HF는 은퇴금융아카데미, 사업자보증 간담회 등과 연계해 부패신고 활성화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내용으로 하는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정환 사장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기관 내부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청렴의식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부문 전체 573개 기관 중 1위,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