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봄 꽃 총 115만 송이 활용 봄 분위기 연출
  • 봄 꽃으로 꾸며진 신세계배화점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는 모습. ⓒ신세계백화점
    ▲ 봄 꽃으로 꾸며진 신세계배화점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는 모습. ⓒ신세계백화점


    백화점이 봄 꽃 가득한 정원으로 변신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새봄을 맞아 신세계 러브즈 스프링(shinsegae loves spring)이라는 주제로 모든 점포를 라일락, 목련, 작약, 튤립 등 40여개 봄 꽃 총 115만 송이로 꾸며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했다.

    본점에는 가로 7m, 세로 20m에 달하는 규모로 봄꽃 정원과 같은 연출물을 매장 천정에 설치하고, 입구에는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를 설치해 2500여 송이 꽃이 다양하게 움직여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봄 정원 같은 백화점 매장에 더해 쇼핑백 역시 봄꽃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도 봄과 관련된 음악이 흘러나오는 등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