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하남 오피스텔 2차' 현장에서 안전관리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하남 오피스텔 2차' 현장에서 안전관리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2018년도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국내현장에 방문, 안전관리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현대ENG에 따르면 신입사원 57명은 건축·화공·인프라 등 다양한 공종의 현장에 배치돼 아침 건강체조부터 오후 안전점검일지 작성까지 현장 일일 안전점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실제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조기에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이에 앞서 본사에서 회사 HSE(보건·환경·안전) 시스템과 2016년 현대ENG가 신속한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한 '모바일 HSE' 앱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경기 화성시에 있는 한국 3M기술연구소를 방문, 각종 안전장비 사용법 등 건설업과 관련된 기본교육을 이수하기도 했다.

    현대ENG 측은 "신입사원들은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인재이기 때문에 조기 안전의식 정립이 무척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현업에 배치된 이후 항상 '안전 최우선'의 마음을 갖고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