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신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15일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박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받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기 위해 ▲중앙회를 지원중심의 조직으로 바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를 수평적 동반자로서 상생 발전 ▲새마을금고의 생존기반 및 수익구조 개선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증대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동시선거를 통한 공명선거 실시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하는 중앙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 등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한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최초의 비상근 회장으로 임기는 2022년 3월 15일까지 4년이다. (충남 천안=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