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해공단 사옥 전경. ⓒ광해공단
    ▲ 광해공단 사옥 전경. ⓒ광해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이사장 공개 모집에 돌입했다. 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는 지난해 9월 김익환 전 이사장이 퇴임한 이후 6개월째 공석인 상태다.

     

    광해공단 관계자는 19일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추고 비전을 실현할 이사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사장 자격요건으로는 조직 관리능력과 경험, 도덕성·청렴성 등 공직윤리,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제출서류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으로 오는 28일까지 광해공단 임원추천위원회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해공단은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따라 광산개발로 훼손된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지역 경제진흥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산하 준정부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