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기동점검반 운영… 최고경영자 특별 안전점검 실시
  • ▲ 쌍용건설이 추락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쌍용건설
    ▲ 쌍용건설이 추락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쌍용건설


    봄철 해빙기를 맞아 쌍용건설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올해 안전 슬로건을 '원칙의 준수, 세이프티 쌍용!'으로 정하고, 기본원칙과 규정을 준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고층건축현장 안전사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작업자들에게 고층(고소) 작업시 추락방지 안전벨트 체결 실습을 하는 등 체험위주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업체 최초로 액션캠‧드론 등 IT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를 도입한 쌍용건설은 본사 전문 안전요원들이 불시에 무작위로 현장을 점검하는 '365기동점검반'을 운영 중이며, 정기적인 최고경영자 특별 안전점검과 외부전문가 안전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쌍용건설은 안전관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싱가포르에서만 6500만 인시 무재해를 기록 중이며, 해외 5개국 15개 현장에서 총 1억2500만 인시 무재해 기록을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