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통해 보험 가입하는 고객에게 캐시워치 제공
  • ▲ 왼쪽부터 나승균 캐시워크 대표이사,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교보라이프플래닛
    ▲ 왼쪽부터 나승균 캐시워크 대표이사,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교보라이프플래닛
    인터넷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국내 대표 리워드형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캐시워크와 지난 20일 'The 건강든든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런칭하고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의 건강·활동 습관 개선 및 최적의 위험보장 제공'을 목표로 해 헬스케어 분야 저변 확대 및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걸어서 건강, 보장받아 든든’이라는 컨셉으로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캐시워크를 통해 라이프플래닛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캐시워치(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라이프플래닛은 앞으로 △캠페인용 캐시워치 에디션 제작 및 A/S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공유 및 플랫폼 구성 △건강 리워드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 및 연구 등을 캐시워크와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인 목표는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실현"이라며 "캐시워크와 함께 건강한 습관으로 위험도 대비하고 실질적인 위험보장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구성을 통해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최근 KT와 헬스케어 사업강화 및 디지털 기반 사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