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인 사진 연속 이어 붙여 '속도감' 입힌 '하이퍼랩스' 기업 활용세계 곳곳 ‘에너지-화학’ 선도 SK이노베이션 현장 여행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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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하이퍼랩스(Hyperlapse) 기법을 활용해 2018 기업PR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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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 화학 회사 이미지를 집약시킨 '이노베이션(혁신)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 4편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하이퍼랩스란
    고정된 물체 또는 장소를 촬영한 사진들을 연속으로 이어 붙여 속도감 있게 재생시키는 특수 영상 기법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구글 어스(Google Earth)에서 제공하는 위성 사진을 활용한 하이퍼랩스 영상으로 호응을 얻은 비디오 아티스트 마테오 아콘디스(Matteo Archondis) 참여했다.

    SK
    이노베이션은 회사가 딥체인지2.0 공유인프라블루오션 시프트 등의 화두를 갖고 혁신적인 에너지 화학 회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이번 캠페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혁신적인 영상을 보며 시청자는 세계 여행을 간접 체험함과 동시에 SK이노베이션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이해하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이번
    캠페인에는 세계를 촬영한 위성 사진 중에서 선별해  1800여장의 스크린샷이 쓰였다위성 사진이 주는 웅장함에 초당 30여장으로 구성된 영상이 주는 빠른 속도감이 더해져 혁신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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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을 통해 시청자는 전기차 핵심 시장인 유럽에서 시작해 중국의 화학단지미국의 오클라호마 광구, 고성능 윤활유가 필요한 혹한의 러시아까지 지구 바퀴에 달하는  22000km 거리를 여행하며세계 곳곳에서 에너지, 화학을 선도하는 SK이노베이션을 만나게 된다.

    SK
    이노베이션은 지난 2016년부터 라이브 드로잉 , 에브루, 사이매틱스 다양한 예술 기법을 접목한 '이노베이션(혁신) 그림' 기업PR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이번에는 하이퍼랩스 기법에 구글 어스를 결합해 영상미를 더욱 높였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의 기업 PR 캠페인은 딥체인지2.0 통해 혁신적인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의 모습을 아트버타이징이라는 새로운 기법으로 담았다"며 "이번 기업 PR 캠페인을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기업가치와 사회적 가치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