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제트 올인원 패키지', 16개 언어 지원 눈길현지 수요 맞춤 인프라, 네트워크 설계∙운영도
  • SK㈜ C&C 사옥 전경ⓒ뉴데일리DB
    ▲ SK㈜ C&C 사옥 전경ⓒ뉴데일리DB

     

    SK㈜ C&C가 중소 게임사의 글로벌 게임 론칭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제트(Cloud Z) 올인원(All-in-One)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 제트 올인원 패키지'는 ▲현지 언어 및 문화를 반영한 국가별 게임 출시 ▲글로벌 게이머를 하나로 묶는 커뮤니티 구축∙운영 ▲글로벌 현지 게임 수요에 맞춘 탄력적 인프라 및 네트워크 설계∙운영 ▲주기적인 게임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클라우드 제트 올인원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걱정없이 현지에 최적화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어민 100여명이 영어, 중국어, 대만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세계 16개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현지에 맞는 완벽한 게임 UI 화면 구성 및 품질 테스트를 대행한다. 게임 서버 비용을 포함해 현지 마케팅 비용까지 월납으로 나눠내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중소 게임사들은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전세계 60개의 IBM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센터간 데이터 전송도 무료여서 한국에서 업데이트한 게임을 비용 부담 없이 글로벌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

    신현석 CloudZ플랫폼본부장은 "클라우드 제트 올인원 패키지가 국내 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