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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 고객행복센터는 지난 10일 부산지역  자금운용 고객사인 부산은행 등 6개 금융회사를 직접 찾아 고객과 소통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의 2018년 제4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고객행복 파랑새팀은 올해 활동목표로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통한 고객가치 증진으로 설정하고 올해 총 12회 이상의 고객을 방문해 고객니즈를 적극 수용할 계획이다.


    고객행복 파랑새팀은 본사 부산이전에 따른 환경변화와 증권의 복잡화, 금융기관 간 합병 증가 등 업무의 전문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과 사전에 충분히 소통해 고객의 불편과 애로사항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고객관련부서 팀장 및 IT담당 팀장, 사내변호사로 구성돼 고객밀집지역별, 고객유형별, 업무이슈별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6회의 활동을 통해 해외증권 예탁결제부문에 수수료 절감 및 서비스 개선과 긴급공지 팝업창 제공, 부서별 공지사항 일괄공지, 프로그램별 담당자 안내 등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


    예탁결제원은 사내 유사 CS활동을 통합한 'KSD공감-톡(Talk)' 실행과 '분기별 고객방문 주간'을 설정해 고객접점부서가 이용 고객을 직접 방문, 고객으로부터 요구사항을 청취하도록 실무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고객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고객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고객가치 증진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