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 인증방식 통해 24시간 신규 OK
  • ▲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을 통해 원하는 환율에 맞춰 환테크가 가능한 외화계좌 신규서비스를 4월 중 출시한다. ⓒ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쏠'을 통해 원하는 환율에 맞춰 환테크가 가능한 외화계좌 신규서비스를 4월 중 출시한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을 이용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 외화입출금통장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원하는 환율에 맞춰 환테크가 가능한 실시간 외화계좌 신규서비스를 4월 중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만 19세 이상 거주자는 간편 인증방식을 통해 24시간 신규 개설이 가능해진다.

신한은행 환테크 서비스는 환테크용 자동매입 기능으로 환율이 낮다고 판단될 때 조금 더 매입할 수 있고, 환율이 높을 땐 조금 덜 매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하한 환율을 설정해 환리스크를 감소 시킬 수 있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규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쏠'에서 외화예금을 신규하고 건당 50달러 상당액 이상 매매 거래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변동성이 큰 환율의 움직임 속에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테크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