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소속감', '휴머니즘' 주제로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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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 2기로 최종 선정된 12인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서포터즈(이하 유대감)는 지난해 9월 1기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의 젊은 감성과 풍부한 창의력, 객관적인 시각이 담긴 LG유플러스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였다. 유대감 1기가 제작한 콘텐츠는 'The PR 12월 4주차 페이스북 인기 톱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대감 2기 12명은 ▲기획·에디팅 ▲디자인 ▲영상 분야의 담당자 1명씩 총 3명이 4개조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신뢰', '소속감', '휴머니즘'의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유대감 2기의 콘텐츠는 LG유플러스 CSR(사회공헌) 캠페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으로, 회사 측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진 브랜드전략팀장은 "SNS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유대감 1기 활동에 이어 진행되는 만큼 대학생 대표 마케팅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짜임새 있는 실무 마케팅 교육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원으로 LG유플러스의 기업 브랜드는 물론 유대감 2기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