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200만명 돌파 기념, 가입금액별 금리 차등 적용
  •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부터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특판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부터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특판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농협은행이 올원뱅크 가입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특판예금을 한시 판매한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전용 특판정기예금을 총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정기예금은 올원뱅크를 통해 개인고객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3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다. 만기기간은 1년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별도 우대조건 없이 최고 연 2.4% 확정금리로, 가입금액별로 차등 적용된다. 

300만원 연 2.4%, 300만원 초과~500만원 이하 연 2.35%, 50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는 연 2.10%, 1,000만원 초과~2000만원 이하 연 2.00%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농협은행은 내달 8일까지 상품가입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최신 스마트폰, 삼성 기어, AI스피커, 올원프렌즈 캐릭터인형 등 경품도 제공한다.

강태영 농협은행 올원뱅크사업부장은 "이번 특판예금은 올원뱅크를 사랑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함이다"며 "앞으로도 올원뱅크를 통해 고금리 특판예금, 소액 모바일대출, 중금리대출 등 모바일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상담센터의 영업시간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