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배당사고 후 고객·자금 이탈 없어"

배당사고 1주일…예탁자산·고액고객수 비슷
코스닥벤처펀드 점유율 30%…"장기거래 양호"

박예슬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8.04.16 15: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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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배당사고'로 홍역을 겪은 삼성증권이 사건 후 1주일간 자사 예탁자산과 고액 고객 수 등이 비슷한 수치를 유지했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16일 삼성증권은 사고일 전날인 지난 5일 176조2000억원이었던 리테일 예탁자산은 13일 기준 177조6000억원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고 밝혔다.

1억 이상 고객도 11만3000명 수준에서 계속 유지됐다고 덧붙이며 고객 및 자금의 이탈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출시된 코스닥벤처펀드는 13일 기준 총 2714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시장점유율이 30%에 달했다.

삼성증권 측은 "장기형 상품인 코스닥벤처펀드의 판매가 양호한 것은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향후에도 고객들이 삼성증권과 거래를 지속할 의사가 있음을 나타낸 의미있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이번에 잘못 배당된 주식 매도물량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100억원 미만의 매매손실이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지난 13일 기준 손실이 발생한 개인투자자 접수건수는 361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40여건에 보상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우리사주 283만주에 대해 1주당 1000원의 배당금 입금 대신 1주당 1000주를 입고했다. 이에 일부 직원들이 이를 매도하면서 주가가 최저 3만5150원까지 하락해 전일 3만9800원에 비해 10% 이상(4650원) 급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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