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케어-오토스윙 가능
  • ▲ 코웨이 신제품 공기청정기 '액티브액션 아이오케어'와 모델 공유 ⓒ 코웨이
    ▲ 코웨이 신제품 공기청정기 '액티브액션 아이오케어'와 모델 공유 ⓒ 코웨이



    코웨이가 미세먼지 이슈에 발맞춰 신제품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를 출시했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해당 제품은 실내 공기 오염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세먼지 이슈에 따라 생활가전업계의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장도 점차 커지는 추세다. 업계는 올해 청정기 시장 규모를 지난해 대비 약 40% 성장한 약 200만대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웨이가 신제품을 선보인 ‘액티브액션 청정기’는 앞서 2018 CES 혁신상을 수상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집 안 공기가 오염되기 전에 스스로 알아서 청정해주는 스마트한 ‘인공지능 케어’와 상하좌우 회전으로 빠르게 공기를 순환하는 ‘액티브스윙 케어’가 가장 큰 특징이다.

    머신러닝 강화학습을 통해 실내 공기질 오염 패턴을 학습, 5분 주기로 미세먼지 변화량을 예측한다. 오염이 예측되는 시점에 제품 스스로 실내공기를 관리하는 기능도 있다.

    제품 헤드부가 상하좌우로 곡선을 그리며 자유롭게 회전하는 ‘액티브스윙 케어’도 눈에 띈다. 수동으로도 제품 헤드부 컨트롤이 가능해 제품 이동 없이 원하는 방향으로 청정 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실내 공기질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미세먼지 현황과 인공지능 케어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액티브액션 청정기는 극세사망 프리필터, 이중탈취 필터, 탈취필터, 헤파필터가 양쪽에 각각 장착돼 있다. 듀얼 필터 방식으로 양면에서 공기를 흡입해 빠른 청정이 가능하다.

    박용주 마케팅본부장은 “생활 패턴을 스스로 알아서 학습하고 공간과 시간을 케어하는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 문제의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만의 차별화된 최첨단 기술인 에어 인텔리전스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청정기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