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이틀 간 소비자보호 중심 경영 강조
  • ▲ 2018 소비자보호 컨퍼런스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DB손해보험
    ▲ 2018 소비자보호 컨퍼런스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지난 16, 17일 이틀 간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DB인재개발원에서 전국 민원 및 VOC 담당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B손해보험 전 임직원들의 소비자 중심경영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금융소비자 권익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자보호를 실현코자 마련됐다.

    1년 365일 항상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DB가족 모두의 다짐과 약속인 ‘행복약속 365’ 선서와 함께 시작된 이 날 행사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이슈와 트렌드, 소비자보호 관점의 업무처리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오후에 진행된 금융감독원 특강에서는 최근 소비자보호 관련 금감원 정책방향 및 다양한 민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전 예방적 소비자보호를 위한 기회를 가졌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행사 외에도 2010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니즈 파악과 서비스품질의 획기적인 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결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6회 연속 소지바중심경영(CCM) 인증을 수여 받은 바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실태 평가에서는 2016년에 이어 2017년도에도 2년 연속 평가 우수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보험사들은 소비자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농협손보도 지난해 공정위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