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종 구성, 모바일 메신저서 활용 가능'아트토이컬처 2018'서 '피규어-디오라마' 등 전시도
  • 엔씨소프트의 새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의 새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새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를 공개했다.

    18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스푼즈는 자사 게임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새롭게 만든 브랜드로 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 등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스푼즈 이모티콘을 카카오톡, 라인, 위챗 등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푼즈 이모티콘은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지역에서 약 900만의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스푼즈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아트토이 박람회 '아트토이컬쳐 2018'에 참가한다. 방문객은 국내 아트토이 작가와 협업한 스푼즈의 피규어와 디오라마(입체 모형)를 관람할 수 있으며, 스푼즈 캐릭터 배지도 구매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스푼즈의 아트토이컬쳐 2018 참가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박람회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푼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김정하 엔씨소프트 UX 디자인실장은 "확장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IP를 활용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했다"며 "귀여운 스푼즈의 캐릭터 상품과 작품을 아트토이컬쳐 2018에서 직접 만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