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감산 기조 유지 발언 등 Brent유 73.48달러, Dubai유 68.81' 거래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재고 감소 휘발유 수요 증가, 사우디의 유가상승 선호 감산정책 유지 발언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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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현지시각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전일대비 배럴당 1.95달러 오른 68.47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9달러 상승한 73.48달러 두바이유는 68.81달러로 전날 대비 58센트 올랐다.

    에너지정보청(EIA) 따르면 4 둘째 원유재고는 순수입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107.1 배럴 감소한 4.28 배럴을 기록했고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미국 휘발유 수요는 전주보다 58.4 배럴 증가한 985.7 배럴을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80~100달러까지 상승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며 산유국들의 감산 목표가 달성된다 하더라도 감산 정책을 변경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2% 상승한 89.62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