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국 점포에서 CPR·AED 교육 진행
  • 홈플러스 임직원들이 1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고 있다. ⓒ홈플러스
    ▲ 홈플러스 임직원들이 1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이달부터 전국 모든 점포와 본사, 물류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훈련을 실시한다.

    점포 내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에 적합한 처치를 통한 인명구조를 목적으로 인근 소방서와 보건소, 보건대행기관 등에서 파견된 전문 교육요원을 초청해 교육하는 이번 훈련은 점포마다 비치된 AED의 위치를 파악하고,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전국 모든 점포에 AED를 비치 중인 홈플러스는 현재까지 총 2100여명의 직원이 교육을 수료해 점포당 평균 15명의 직원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인명구조에 나설 수 있는 대응역량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