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사우디 석유시설 미사일 발사 상승 견인Brent유 74.71달러, Dubai유 70.29' 거래
  •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 국제 원유가 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이란 베네수엘라의 지정학적 위기 고조, 예멘 반군의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미사일 발사 영향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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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현지시각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전일대비 배럴당 24센트 오른 68.64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4.71달러로 전날 대비 65센트 상승했고 두바이유는 13센트 떨어진 70.29달러를 기록했다.

    핵합의
    개정 없이는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유예하지 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공언이 실현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국제유가 상승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5 12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유예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스티브 무누신 재무부 장관은 "다른 국가들과 공조해 베네수엘라가 국제 금융 시스템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이라며 "5 20일로 예정된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원유 수입 금지 등의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부 장관은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감산을 연장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했으나 6 정기 총회에서 감산 연장 중단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90.95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