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89석 규모 보잉 737-800 투입일본서 총 9개 도시, 16개 정기 노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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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이 나고야 노선 신설을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티웨이항공은 내달 31일부터 인천발 나고야행 정기편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최대 189석 규모인 보잉 737-800이 투입된다. 인천 출발 시간은 오전 7시20분이며 오전 9시10분 나고야 공항에 도착한다. 나고야 현지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10분이며, 오후 1시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나고야 노선 신규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일본에서 총 9개 도시, 16개 정기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일본 노선을 보유한 것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본의 전통과 역사, 현대적인 색채가 모두 혼재된 아름다운 관광 명소 나고야로 여행 계획을 세워 보길 바란다"며 "항공권 예매 시 부가서비스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