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대학 및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숭실대
    ▲ 25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대학 및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숭실대


    ◇ 숭실대·NHN엔터, 클라우드 스마트 캠퍼스 구축

    숭실대학교는 NHN엔터테인먼트와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산학협력 협약(MOU)를 25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 측은 △클라우드 전문 연구센터 설립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TOAST' 공급 및 스마트 캠퍼스 구축 △클라우드 전문가 육성 인턴십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NHN엔터는 숭실대 교직원, 학생 등을 위한 TOAST 인프라(IaasS) 상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PaaS) 등을 제공한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산업 수요에 적합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진 NHN엔터 대표는 "향후 설립될 클라우드 전문 연구센터는,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이끄는 클라우드 기반의 핵심 기술 역량 제고에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 광운대 유지상 총장, 스포츠간담회

    광운대학교 유지상 총장은 25일 열린 '스포츠간담회, 풋살 한판'에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에 나섰다.

    서울 노원구 광운대 풋살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유 총장은 처장단 등과 한팀을 꾸려 총학생회 등 학생들로 구성된 B팀과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4대 3을 기록, 학생팀이 승리를  챙겼다.

    유 총장은 "회의 석상이 아닌 자유로운 형식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대, '제1회 글로벌 체육대회'

    중앙대학교는 서울 관악구 구민운동장에서 '제1회 언어교육원 글로벌 체육대회'를 27일 개최한다.

    '한마음 한뜻 하나 되는 중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앙대 언어교육원이 주최하며 미국, 오스트리아, 벨로루시, 중국 등 한국어 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25개국 외국인 유학생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한국의 초등학교 운동회를 콘셉트로 학생 간, 사제 간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 고려대·경북 청송군 MOU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북 청송군과 MOU를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지역특화 상품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