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방법, 노하우 전수… "태권도 활용 사회공헌 지속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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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 사내 태권도단이 최근 경기 용인시 삼성트레이닝센터를 찾아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운동을 지도하는 등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훈련은 아시아 장애인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에스원 태권도단의 트레이닝 방법을 전수키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가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진천수 감독은 "신인 선수들에게 있어 에스원 태권도단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방법들을 경험해 보는 값진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성 에스원 태권도단장은 "장애를 딛고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나가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한다"며 "에스원은 태권도를 통해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5월 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18 아시아 장애인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며, 총 8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