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4일 2018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보안산업은 8%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1인 가구 및 고령 가구 수 증가와 글로벌 대비 낮은 보급률로 인해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다"며 "자사의 누구, 스마트홈 서비스, IPTV 서비스 등과 연계해 홈 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DT캡스의 경우 시장점유율이 25% 수준이고 영업이익률도 20% 수준으로 업계 1, 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이 인수할 경우 당사 이익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