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마인드 향상 및 프로의식 함양 위한 프로그램 구성
  • ▲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를 대상으로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를 대상으로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를 대상으로 노고 치하 및 영업 역량 강화 차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일부터 충청북도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우수 실적을 거둔 쌍용차 오토매니저 63명은 세일즈 마인드 향상 및 프로의식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판매기법과 성공사례를 공유했으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 영업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8년 연속 내수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영업 현장 일선의 SUV 전문 오토매니저들 때문"이라며 "영업 경쟁력 강화와 고객서비스 향상, 주간 연속 2교대 시행 등을 통해 생산 물량을 증대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