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촌 봉사활동… 신입사원 46명 동참
  • ▲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동아건설 임직원 7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동아건설 임직원 7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70여명은 △고추 지지대 세우기 △솔순 따기 △제초 작업 등을 하며 봄철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6명이 동참했다.

    오후에는 계속되는 비로 작업을 일찍 마무리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강원도 탄광문화촌·동강생태공원 등을 둘러보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는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이 자매결연을 맺은 지 12주년이 되는 해로, 회사는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공동체 활동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일사일촌 활동을 전개해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인찬 신동아건설 사장은 "지난 12년간 소중한 만남을 이어오면서 이제 덕전마을은 임직원들의 두 번째 고향으로 자리 잡았다"며 "덕전마을과 신동아건설의 교류가 도농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