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협력사 ‘R&D 테크데이’ 개최… “상생 통해 미래기술 선도”

협력사 역량 강화 및 동반성장 목적
이해도 높이기 위해 ‘미래기술 체험’ 첫 시행
양웅철 부회장 “신뢰관계 기반으로 협력사와 수평적 협력”

유호승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8.05.15 17: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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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양웅철 부회장(중앙)이 연구개발 우수 협력사의 전시품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가 ‘2018 상반기 R&D 테크데이’를 개최해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미래 자동차 기술 선도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15일 경기 화성 롤링 힐스호텔에서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과 이영섭 현대·기아차 통합협력회장,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데이를 열었다.

R&D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정보공유 및 각종 지원 및 포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돼 이번 행사까지 총 13회가 진행됐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반기로 나눠 테크데이를 두 차례 개최한다. 차량 IT 및 전동화 등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테크데이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대·기아차가 보유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했고, 각종 시험 평가활동을 참관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된 미래기술 체험 및 시험동 참관은 협력사들이 개발한 부품이 회사 차량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될 시험동 참관은 자율주행 관련 미래기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웅철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성장과 시장선도를 위해서는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이 필수”라며 “현대·기아차는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협력사와 수평적 협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신차종 개발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낸 협력사를 포상했다. 올해 대상 수상 업체는 자동차 부품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성공적으로 신차종 개발에 기여한 ‘한국보그워너티에스’가 선정됐다.

이 회사는 신형 싼타페에 적용된 8속 클러치 팩을 개발한 곳이다. 신기술 개발로 전달 효율을 향상시키고 연비를 개선해 변속기 관련 품질을 한단계 진일보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인배 한국보그워너티에스 사장은 “클러치 팩을 앞세워 우수 R&D 협력사 대상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최고 품질을 확보해 현대·기아차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는 협력사와의 동방성장과 상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R&D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첨단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협력사 테크데이와 함께 전세계 경쟁업체들의 완성차를 전시해 비교·분석이 가능한 ‘R&D 협력사 페스티벌’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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