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정상회담 싱가포르 개최… 쌍용건설, 천문학적 광고효과 왜?

싱가포르 상징 마리나베이샌즈호텔 단독시공
대안장소 센토사 섬 W호텔‧선텍시티도 시공

박지영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8.05.15 15: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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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미북정상회담 장소로 꼽히고 있는 싱가포르 마이나베이샌즈호텔 전경. ⓒ 쌍용건설


사상 첫 미북정상회담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에 쌍용건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오는 6월12일로 예고된 미북정상회담 개최예정 장소는 샹그릴라호텔과 함께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센토사 섬 세 곳이다.

눈에 띄는 것은 이중 두 곳이 쌍용건설이 시공한 호텔이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미북정상회담 후보장소 언급 및 분석만으로 수십억원에 달하는 홍보효과를 올리게 됐다.

먼저 21세기 건축의 기적으로 불리는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은 최대 52도 기울기와 스카이파크로 유명하다. 공사금액 또한 한화 1조원으로, 국내건설사가 해외서 수주한 단일건축 중 최대금액이다.

지상 57층‧3개동‧2561객실 규모인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은 수영장 3개를 비롯해 전망대‧정원‧산책로‧레스토랑‧스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길이 343m‧폭 38m 스카이파크는 에펠탑 보다 20m 길고, 면적은 축구장 2배 크기에 달한다. 무게 또한 6만톤이 넘는다.

여기에 한번에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망대는 보잉747 여객기 전장과 맞먹는 70m로, 지지대 없이 지상 200m 높이에 돌출된 외팔 보 구조를 띄고 있다.

마리나베이샌즈호텔과 함께 미북정상회담 장소로 꼽히고 있는 센토사 섬은 리조트와 호텔 6개가 들어선 휴양지로 쌍용건설은 2012년 이곳 W호텔을 준공했다.

파도가 치듯 건물전체가 2개로 갈라지는 곡선형상을 띈 건물외관과 함께 500석 규모 연회장‧요트선착장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선텍시티 복합건물도 1997년 쌍용건설이 지었다. 싱가포르 최대 규모 복합건물인 선텍시티는 1999년 아셈회의 개최로 유명해져 매년 국제행사가 개최되는 아시아 비즈니스 명소로 꼽힌다.

이 밖에도 쌍용건설은 1986년 세계 최고층호텔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바 있는 싱가포르 스위스호텔 더 스탬포드와 페어몬트호텔을 포함한 래플즈시티 복합건물을 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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