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t유 79.80달러, Dubai유 76.65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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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및 휘발유 재고 증가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36센트 내린 71.84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23센트 오른 79.80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6.65달러로 전날보다 63센트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577만8000배럴 증가한 4억3800만 배럴을 기록해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휘발유재고도 188만3000배럴 증가한 2억3400만배럴을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2% 상승한 94.0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