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t유 78.79달러, Dubai유 77.03달러 거래
  • ▲ 국제원유가추이 ⓒ 한국석유공사
    ▲ 국제원유가추이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북미 정상회담 취소에 따른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 영향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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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전일대비 배럴당 1.13달러 내린 70.71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01달러 떨어진 78.79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7.03달러로 전일 대비 38센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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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개최 예정이던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알리는 공개서한을 보내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입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 검토를 지시해 주요국과의 무역분쟁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6% 하락한 93.76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