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신입·경력·시간선택제 등 150명 고용하반기 IB·디지털·글로벌 분야 인력충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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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총 300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미 올 상반기만 신입사원, 전문경력직, 시간선택 유연근무제 경력을 포함해 150명의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중 시간선택 유연근무제 경력은 추가로 상시 채용 중이다.

    하반기에는 IB, Digital, Global 분야 등을 중심으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며 채용전환형 인턴, 신입사원 공채, 전문 경력직 등 다양한 경로로 150명의 인력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기존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임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 지난 8일에는 휴게공간, 수유실, 파우더룸, 독서대 등을 설치해 임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내 휴게실 'W라운지'를 신설했다.

    아울러 조만간 도입 예정인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한 그룹 TFT를 구성, 오는 7월부터 파일럿 제도 형태로 직무별 차별적인 유연근무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운영 과정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해 2019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