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대학생 5백명·소외계층 청소년 2천명 혜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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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이
    창의적인 인재 육성 및
    교육격차 해소를 시도하기 위해
    [H-점프스쿨]사업을 런칭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현대차그룹 <박광식>전무,
    서울장학재단 <이경희>이사장,
    청년 사회적기업 [점프] <이의헌>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점프스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서울장학재단·점프가 함께 진행하는
    미래 인재양성 프로젝트이다.

     

    <현대차>측은
    이프로젝트가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을 통한 점프(Jump)]가 가능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향후 5년간 500명의 대학생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핵심인재로 집중 육성하는 한편,
    2,000명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학습지도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나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대학생들이 나눔의 실천을 통해
    가슴 따뜻한 미래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H-점프스쿨]을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교육을 통해
    [점프]가 가능한 열린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현대차그룹 관계자


    한편 현대차그룹은
    최근 1기 [장학샘](장학생과 선생님의 합성어) 50명을 선발했다.
    이 모집엔 1,000여명이 지원해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50명의 대학생은
    현대차측으로부터 25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받는 동시에,
    수준높은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 오는 9월부터 내년 7월 까지
    약 1년간 서울/경기 지역 15개 학습센터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등 전 과목 학습을 지도할 예정이다.